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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FA 1.2.3차 합격 후기
등록일 2011-11-06 오후 3:06:00 조회수 5458
안녕하세요. 그간 바쁜 일이 있어서 후기를 못쓰다가 지금에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전 경영(finance, economics 및 accounting은 기초적인 부분은 대학 때 배운 상황이였습니다.)을 전공하고 시험을 보는 기간동안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져에서 은행 프랍트레이더 채권 운용 쪽을 하여서 실제로 CFA의 커리큘럼이 도움이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면서 도중에 결혼도 하고 애도 둘 낳는 바람에 준비 기간동안 매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정리하면 전체적으로 배경지식은 있는 상황이고 회사에서 일부 과목은 실제로 사용하는 환경이였지만 시험 준비할 수 있는 시간과 기간은 매우 한정되어있는 환경이였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시험은 빠른 시간안에 합격하지 못하였습니다. lv 1, 2, 3 각각 한번씩 fail을 했었습니다.

Lv. 1

제가 lv1 pass한지가 되어서 그 당시에는 협회에서 주는 커리큘럼이 없을 때였습니다. 저는 당시 100% 스웨저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경제, 회계 및 일부 과목은 이미 배운 적이 있었던 과목이여서 공부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 두달 정도 회사 끝나고만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 시간은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equity와 Fixed income, AI쪽에서 공부량이 부족했는지 첫번째는 fail을 받았습니다.

두번째는 사실 한번 시험을 보면서 그래도 대충 봤었고 커리큘럼이 다행이 많이 바뀌지 않아서 역시 두달정도 준비했습니다만 합격을 했습니다.

여기서 세가지 정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대체로 cfa는 커리큘럼이 크게 바뀌지는 않기 때문에 떨어질 것 같더라도 다음 시험을 대비해서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 것을 권해드리구요. 첫 시험의 경우 익숙하지가 않아서 시간관리나 문제에 당황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시간이 많으신 분은 문제 풀이를 많이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둘째로 lv1같은 경우는 사실 어느 정도 지식만 있어도 합격할 확률이 높아서 저처럼 대충 pass하는 경우가 많은데 향후에 lv2, lv3에서 기본적인 지식이 되기 때문에 ethics, equity와 Fixed income, AI, portfolio쪽은 깊게 공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통계학과 경제학, 회계학 쪽이 주요 전략 종목인 것 같습니다. 비중도 크고 공부했을 경우에 정답률이 높아지는 편인것 같습니다. 사실 ethics 같은 경우는 lv1 때 공부를 깊게 하는게 좋습니다만 시험 자체만 보면 공부하고 안하고의 점수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라서 정 시간이 없으신 분은 굳이 한과목을 포기하라면 윤리를 뽑겠습니다. 파생같은 경우는 공부만하면 정답률이 매우 높은 과목이지만 분량에 비해서 비중이 작은 편입니다. 따라서 모 굳이 합격만을 위해서 최소의 시간만 사용한다면 윤리와 파생을 포기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합격했을 경우에는 lv2에서 고생하게 되있습니다.

Lv.2

lv2의 경우는 valuation이 전부인데요. 커리큘럼의 깊이로 보면 가장 어렵습니다. 공부량도 실제로 가장 많았던 것 같구요. fail했을 때도 상당부분 공부량이 있었는데도 fail했습니다. 그만큼 lv1대비 갑자기 난이도가 올라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lv2는 전략과목이 없구요. 모두 다 공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 자체도 item set으로 바뀌면서 적응하기 어렵구요. 계산 문제도 그렇고 비 계산 문제도 상당히 tricky한 문제가 많아서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준비과정부터 팁을 드리면 저는 lv2 두번째부터 커리큘럼 북을 받았었는데 lv2는 ethics 등 몇몇 과목을 제외하고는 굳이 커리큘럼 위주로 텍스트를 다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정확하게 valuation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알기 위해선 커리큘럼 북의 문제는 모조리 풀어보셔야 합니다. 사실 개념 정확하게 이해하고 커리큘럼 문제만 다 풀면 합격권에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시험 때는 6*10 item set으로 오전 오후 시험을 보게 되는데, 우선 몇번은 mock test를 하시는게 좋구요. 시간배분도 미리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지문에 6문제가 나오더라도 전체 텍스트를 다 읽고 문제를 푸시는게 아니구요. 문제 순서 대로 텍스트에서 쪼개져서 문제를 풀게 되있기 때문에 문제를 살짝 보고 텍스트를 보는 능력이 필요하구요. 대체로 같은 텍스트에서 중간중간에 맥락이 바뀌면서 문제가 나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 부분을 빨리 catch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채권 운용을 하기 때문에 채권과 파생 쪽은 매우 자세히 봤구요. 그쪽에서 고득점이 pass하는 결과로 나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현업에 있다보면 lv2 공부는 실제로 공부가 많이되는 부분이어서 공부량도 많았고 실제 2번째 시험에서는 다 보고 붙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준비가 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lv2는 시험 목적이 아니라 좀 더 현업에서 사용하실 목적으로도 공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Lv.3

lv3의 경우는 lv2보다 시험 자체는 어렵지만 커리큘럼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실제 현업에서도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 내용이어서 대체로 시험 준비를 위한 공부를 잘하시는 분이 유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lv3에서 IPS에서 고득점을 한적이 없어서 특별히 그쪽으로는 드릴 말씀이 없구요. 시험을 위한 준비만 해서 저처럼 간신히 합격하시는 분에게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글이겠습니다.

솔직히 lv3는 reading과 writing이 되시는 분은 다소 유리합니다. 저는 사실 많이 부족하진 않지만 native는 아닌 경우라서 다소 어려움을 겪는 정도였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말씀드리면 level 3의 경우 IPS는 커리큘럼 북으로만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전체적인 감각이라던지 reading skill을 커리큘럼 북을 보시면서 향상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summary를 본인이 직접 영문 불릿포인트 형식으로 하시면 시험보실 때 매우 유리합니다. 즉 전체적으로 영어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시험 볼 때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 이미 많은 후기에서도 썼듯이 초반 주관식 보다는 후반 객관식에 큰 비중을 두셔야 하구요. 따라서 ethics가 상당한 전략과목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객관식 문제는 매우 tricky하기 때문에 대충 고르면 다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리큘럼 북을 끝까지 읽으면서 집요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공부하실 때 어떻게 여기서 함정을 팔까를 생각하시면서 공부를 하시면 대체로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물론 어느 부분이 객관식에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IPS 주관식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영어로 공부하실 필요가 있구요. 그렇게 공부하면서도 어떻게 함정을 팔지를 계속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3차는 시험때 전략도 매우 중요한데 미리 summary를 잘해서 시험전에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야 하구요. 에세이 시간에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게 쓰려는 마음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pass해야 합니다. 최근 추세가 각각 문제 배점은 매우 크지 않고 여러 분야를 물어보기 때문에 빠르게 득점 가능한 것만 푸는 것이 유리하구요. 감점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도 마지막에 대충 아무거라도 적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교시가 끝나면 보통 절망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 다른 분들도 특별한 몇분 빼고는 비슷하기 때문에 오후 준비를 잘하셔야 합니다. 1교시에 나온 과목중에서 IPS 개인/기관 주식 채권 빼고는 2교시에 나오는 경우가 적은 편이구요. 1교시에 안나온 과목은 2교시에 무조건 나오기 때문에 그쪽 과목을 미리 봐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저도 이때 잘 준비를 해서 합격한 것 같습니다.

좀 길게 썼는데 저는 자녀가 둘이어서 준비하는 기간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특히 봄에 놀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이제 다 끝나서 봄에 골프도 치고 좀 쉴 수 있겠네요. 실제로 합격해보니 업계에서 생각보다 CFA를 인정해 주는 것을 보고 준비하기를 잘했단 생각을 했습니다. 고생한 만큼 도움이 되는 차터니까 열심히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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