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차 통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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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8-01 오후 5:17:00 | 조회수 | 3113 | ||
우선 1차 통과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4학년1학기를 다니면서 준비를 했던거라 막판에 좀 빡셌지만, 그런만큼 보람이 큰 것 같습니다. 시험 보면서 몇가지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1. 시험 1주일 전에 모의고사 매우 중요합니다. 전공과목 6개를 듣는데다가,,cfa1차 바로 다음날부터 기말고사 쫙 연결돼 있어서,, 마지막에 너무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안봐도 어느정도 하면 실전에서 65점 이상은 나오겠지 하는 생각에 모의고사 를 안볼까도 생각하다가,, 불안한 마음에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1주일 기말준비한다고 책을 안봤더니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매우 낮게 나와 충격먹고,, 바로 담날부터 월화수목 4일동안 총정리 서브노트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것이 시험 합격에 매우 도움 됐던 것 같습니다. 시험보기 일주일 전에 모의고사로 한번 충격먹고 빡세게 정리하면 pass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 힘든 만큼 뿌듯함이 크네요. cfa시험 본 다음날부터 월화수목 전공과목 시험보느라 이때는 정말 죽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점도 포기할 수 없는지라 나름 시간을 cfa와 기말고사에 배분해서 투입했는데,,막판 1주일은 3시간씩도 잘 못잔거 같네요,, 그런데 모든 시험이 끝나고 났을 때의 뿌듯함이란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선을 다한만큼 결과가 안 좋아도 괜찮을 거란 생각도 들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재학생들도 충분히 학교 수업 빡세게 들어면서 도전해볼 만하다는 것입니다. 3. 방심은 금물입니다. cfa1차 시험이 많이 공부 안해도 통과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주변을 보면 그런말에 홀려서 최선을 다하지 않 은 친구들은 반드시 떨어졌습니다. 응시료도 비싼만큼 방심안하고 한번에 1차를 패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 2차 때도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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