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8FRM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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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1-16 오후 11:11:00 | 조회수 | 3209 | ||
밑에 글쓰신 분들은 자세히 기억을 해서 오셨던데...전 사실 시험장문을 나서니 멍하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전반적으로 오전세션이 오후세션보다 2배정도는 어려웠다고 생각됩니다. 오전세션은 학원에서 배웠었던 것 하고는 약간의 관점이 전혀 다른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당황했구요... 오후세션에는 비교적 학원에서 배웠던 것 들을 나이브하게 적용할 수 있었던 문제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들이라고 하면.. 통계에서는 조건부 확률문제가 2문제 이상 나왔었습니다. 그중에 한 문제는 밑에 다른분이 정확히 옮겨오셨네요... 나머지 한 문제는 K기업이 I기업 자회사이다. I기업이 부도가 나면 K기업은 자연스럽게 부도가 나고 K기업이 부도가 나다고 해서 반드시 I기업이 부도나는 건 아니다 Given I기업이 non-default, K기업이 부도날 확률 5%이고, I기업의 부도확률이 1%라면 K기업의 부도확률은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다른 문제중에서 아무리봐도 답이 없지 않나 싶은건.. Total Return스왑문제인데요... A은행이 B하고 Total Return Swap을 맺고... 300mil, 6.5%의 Loan의 대출에 대한 Total Return을 주기로 하고 자신은 LIBOR + 50bp를 받기로 했다(settle은 semi-annual) 첫번째 정산기간에 자산의 가치가 2%하락하고 LIBOR가 4%라면 A은행의 Cash flow는 어떻게 되는가? A. inflow of 9mil B. inflow of 12mil c. Outflow of 9mil D. outflow of 12mil 그리고 기억에 남는 문제는... General Pareto Distribution의 공식을 주고.. B = 0.0015, 쉐 = 0.005일때, GPD값을 구하는 문제가 나와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EWMA는 단순한 계산문제가 아니라 개념을 묻는 문제가 나왔던 기억이 있구요... 이정도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지난 10개월동안 감사했구요...내년에는 FRM강의실에서 보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불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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