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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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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ull exam 합격수기입니다.
등록일 2012-01-06 오후 4:03:00 조회수 3699
4개월 반 조금 넘게 공부했구요, 후기보고 많은 도움이 됬어서 저도 수기를 남깁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던 자격증이라 애착이 많이 남구요.

공부하는동안 대체 무슨말인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때가 많았지만 잘 이겨내시고 꾸준히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고 생각됩니다 ;-)
또한 자격증을 딴 것 뿐만이 아니라, 정말 많은걸 배울 수 있던 시험이기에 감사한 시험입니다.

인터넷강의로 공부했구요 Part 1, Part2 , Final part 2 이렇게 수강했습니다. 스터디없이 혼자 공부했구요.
전공자이지만 금융자격증은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등급은 Part 1 2/2/1/1, Part 2 4/2/1/1/1 로 합격했습니다.

시험준비를 하는 동안 가장 고비였던 때는 처음으로 시험준비를 시작할때였습니다. 퀀트부분 강의를 듣는데 정말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퀀트부분에서 상당한 애를 먹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인터넷에서 따로 자료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부분이었습니다. 통계학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정말 시작부터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느 순간 이해할 수 있는 때가 옵니다.
그러니까 퀀트부분이 막혀도 좌절하지 마시고 쭉 공부해가시면 좋겠습니다.

<준비과정>

육월말부터 시작했기때문에 파트원 인강을 모두 들었을떄는 팔월 중순이었습니다.
한달반동안 한번밖에 듣지 못했고, 처음 준비하는 자격증이다 보니 하나하나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파트 원 인강을 한번 다 들었을때도 내가 무엇을 공부한건지 긴가민가 했습니다.
슈웨이져 뒤의 과거 기출문제들을 풀때면 항상 손도대지 못하는 문제들이 수두룩했고, 그때마다 과연 시험날까지 문제 하나라도 제대로 풀 수 있을까 걱정만 늘어갔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파트원 세권의 내용을 두꺼운 노트 한권으로 요약해가며
다시한번 슈웨이져를 정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어느정도 파트원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파트원을 노트 한권에 정리해가면서 팔월말부터 파트 투 인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늦은감이 있다는 조급함과 함께 이때부터 아르바이트도 관두고 공부시간을 더 늘렸습니다.

파트 원을 노트에 요약해가며 어느정도 머릿속에 틀이 잡히자 파트투는 공부하기 훨씬 수월했습니다.
내용이 심화되긴 했지만 파트원을 공부할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던터라 이와 달리 아는것을 심화해서 공부하는다는 것이 조금은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파트2 인강을 들으며 진도를 나가면서 파트1은 꾸준히 복습을 해갔습니다. 파트 투만 공부하다보면 파트원의 내용이 가물가물 해지기 때문에 잊지않고 리마인드 하기위해서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복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파트 2에서 비중이 큰 MR,CR 부분은 따로 핸드북을 보고 보충해서 공부했습니다.

파트 2도 인강을 모두 들은 다음에 파트원과 마찬가지로 요약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공부를 반쯤 완성했을때가 십월 초 였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다시 좀 더 얇은 연습장에 지금까지 요약한 노트와 교과서를 바탕으로 마인드맵을 그리듯이 파트1 2를 모두 정리해갔습니다. 이 방법이 저는 굉장히 도움이 됬던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공부는 많이해도 뭘 배운지 잘 모르겠는 느낌이 들때가 많았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요약노트를 한권 더 완성하고 나니 십월 중순이 좀 지나있었습니다.

이 이후에는 파트 1,2 테스트뱅크를 풀면서 문제풀기에 집중했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문제를 풀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됬고, 따라서 저는 테스트 뱅크를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테스트뱅크를 풀면서 동시에 슈웨이져를 다시 보며 세번째 요약노트를 만들어갔습니다.
세번째 요약노트를 만들며 정말 모르는부분, 중요한 부분만 정리해 가다보니까 세번째 요약노트는 핵심과 약한부분만 잡은 요약노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시험이 며칠앞으로 다가 왔을때는 책을 다 볼 필요없이 이 요약노트만 봐도 내가 어느부분이 약한지 어느부분을 중요하게 기억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으니까요.

이 요약노트를 만들면서 부족하다 싶은 부분은 인터넷강의를 다시 들으며 보충했습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공부가 마무리 됬다 싶으니 십일월 초가 오더군요.
십일월 초부터 시험 전까지는 지금까지 정리한 요약노트와 슈웨이져, 그리고 파이널 강의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슈웨이져를 빠르게 속독하면서 요약노트에 있는 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했고, 파이널 강의를 통해서 테스트뱅크를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주에는 2010년 2011년 프랙티스 이그잼을 풀면서 실전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시험당일>

시험전날 긴장해서 잠을 한숨도 못자고 시험을 치러 가는 바람에 정말 힘들었으나 끝까지 여덟시간 시험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시험전날에 잠을 잘 못주무시더라도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박카스나 도움 될만한 것들 꼭 챙겨가세요. 사실 여덟시간의 시험시간이 부담되는건 사실이지만 막상 시험치면은 시간 참 빨리 지나갑니다. 그러니까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

그리고 답안지 답 수정하는 것 꼭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파트원에서 답수정을 세문제 정도 했는데 제대로 수정하지 않은 바람에 파트 2 시험내내 그게 신경쓰느라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시험장에서 문제지 처음에 보시고 당황하지 마시고 모르는 문제는 빨리빨리 넘어가면서 아는 문제부터 풀어나가세요. 그렇게 아는문제부터 풀어나가다보면 머리가 풀리게 되고 처음에 몰랐던 문제를 봤을때도 이 내용이구나 하나하나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첫번째 문제부터 제가 제일 약한 환율문제가 나와서 당황했는데요, 바로 뛰어넘고 아는문제만 풀고 돌아와 서 다시 그 문제를 봤을 때 그때서야 어떻게 풀어야할지 감이 오더군요.

그리고 시험지는 한가지가 아니라 문제도 문제배열도 조금씩 다른 몇가지의 문제지가 있는걸로 압니다.

또한 시험치기전에는 계산기도 리셋하셔야되니까 소수점 조정방법 미리 알아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

무조건 이해! 중심의 공부 입니다. 어느 단편적인 지식만으로는 제대로 시험을 치룰수가 없습니다.
꼭 이해하고 넘어가시고 MR은 MR, CR은 CR 이런식이 아닌 모든 파트를 연계해서 이해하도록 노력하시면서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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