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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ull Exam 합격수기 [비전공자, 오프라인, 대학생]
등록일 2012-01-06 오후 3:44:00 조회수 4776
안녕하세요.
오늘 합격후기를 남길 수 있을지, 아니면 재수강 신청을 하게 될지, 많이 긴장했었는데 합격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저는 외대에서 법을 전공하고 있는 26살 학생이구요.
FRM공부 이전에 통계라던가 금융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었습니다.
Part1 & Part2 & Final Review 까지 오프라인에서 수강했었습니다.

[공부량] --> 공부 많이많이많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을 보고나서, 시험은 비록 잘보지 못했지만, 공부량으로는 상위 1%안에 들 수 있을거라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5월에 FRM 강의가 개강한 이후, 기말고사 때문에 3번 결석한 이외에 수업에 결석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여름 계절학기 끝나고는 월화수목금토일 FRM공부만 했었구요. 제가 집중력이 짧아서 순수 공부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겠지만 하루에 12시간은 도서관에 있었습니다.

[스터디] --> 학원에서 시키는 방식대로 하세요.

스터디를 구성해서 문제풀이를 할까, 강의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줄로 압니다.
학원에서 시키는 방식대로 스터디원 앞에서 강의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비록 시간은 오래 걸릴지 몰라도, 긴장도 풀어지지 않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두번씩 모여서 스터디를 했었구요.

8월까지는 Part1, 9월부터는 Part2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Part2 양이 많아서 일주일에 두번씩 모이는 데도 시간이 모자라 Current Issue랑 RIM은 각자 공부하게 되었어요. 스터디할 때, 책을 쭉 읽는 식으로 진행하면 도움이 안되고, 나름대로 정리해서 조리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Basel부분은 구조화를 잘 시켜두는게 좋아요.

Basel이 틀을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해도, 구조가 머릿속에 남아있으면 문제 풀때는 무척이나 편하거든요.

[공부하면서 포기할뻔 한 때]

1) Part 1을 공부하면서.
비전공자로, 전혀 기초가 없었기 떄문에, 학원만 그냥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뭐를 배우고 있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 받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첫번째 난관: CAPM
지금보면 CAPM이 공식 하나 외우면 되는 거지만, 처음에는 베타가 뭔지 상관계수가 뭔지... 도대체 아무것도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결국 일단 식부터 외우고, 강의를 다시보고 책을 다시 보니까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어요. 이시기가 아마 7월쯤 되었을 듯.

두번째 난관: 통계 전체
카이스퀘어분포니, T분포니, F분포니 하는 것들, 결국 이것도 테스트 어떻게 하는 건지 외우면 되는 거였어요. 회귀분석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것만 외워버리고, 다중회귀분석은 포기했습니다. 어차피 FRM과정에서 다중회귀분석이 나오는 곳은 Part1의 Quant Analysis밖에 없거든요. 통계는 그냥 아직도 잘 모릅니다. 기본적인 틀만 외원도 2nd quantile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난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이부분에서 GBM이니 CIR이니 하는 것들이 외계어처럼 등장하는데요. 외우세요. 이해할 것도 없고, 그냥 암기하시면 됩니다. GBM공식 암기해서 푸는 문제도 나왔구요. 이자율모형에 대한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네번째 난관: BSM모델
Book2 공부하면서 분명 Part 2할 때 나온다고 하셨는데, 바로 Book3에서 나오니까 속으로 불평 많이 한 부분이었습니다. 식 외우는 걸 워낙 귀찮아 해서 9월쯤까지는 안외우고 버텼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공식 바로바로 암기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BSM모델 나올때마다 딴생각 시작했었는데, 여러분은 안 그러시길 바래요.

2) Part2를 공부하면서.
한창 휴학하고 시간이 많을 때였고 Part1에서 어느정도 기본은 닦아 두었기 떄문에 공부할 떄 Part1보다야 수월하게 했지만, 그래도 어려운 시기는 있었습니다.

첫번째 난관: Copula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 대~충 뭐가 있다만 보시면 되고, Copula를 언제쓰이는지만 알고 계시면 될 듯 함니다. 생긴게 해괴망측해서 그렇지 공식을 안외워도 된다 하면 또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강의 들어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냥 그런대로 넘기세요.

두번째 난관: MBS Valuation.
이것도 그냥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정도만 이해하고 넘기세요.

세번째 난관: Basel
강의를 들을때는 전혀 Basel에 대한 체계가 없기 때문에 선생님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 싶습니다. 나름대로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MR, CR, OR에 대해서 Basel1, Basel1 amendment, Basel2, Basel3이 어떻게 달리 규정하는지 구조화시켜보면 결국 또 내용은 간단해집니다. 머릿속에 Basel구조가 체계적으로 잡히기 시작하면, 문제풀기 가장 수월해지는 부분이 Basel입니다. Basel에 대해 감이 잡히기 시작하면 강의를 다시 한번 보세요. 그 때는 강의가 무슨 내용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기타 하고싶은말]
저의 경우 절대적으로 공부량이 많기도 했고, 스터디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질문하실 때마다 열심히 대답했는데, 제가 틀리게 대답하거나 대답 못하는 부분은 선생님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초반에는 거의 틀리다가, 나중에는 맞는 대답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애매한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많이 살린 case라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해가 안되면 일단 외우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외우고나면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외우고 나면 이해할 필요가 없이 그냥 외워야 하는구나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재남 선생님이 "여러분 FRM있어요?" 라며 자극을 주셨는데, 이제는 "네 FRM있는데요"라는 말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 공부하고 계신 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FRM 취득하시기를 바랄게요.



Market Risk (20)
1) Expected shortfall 구하는 계산문제 (95.5%에서 Expected shortfall 구하시오.
2) Quantile-Quantile Plot관련 p20 그림 그대로 나와서 그림에 대한 맞는 설명 구하는 문제 -> Fat-tail분포다.
3) Copula에 대해서 맞는 설명은 무엇인가?
4) EVT, GPD 관련 맞는 설명은 무엇인가? -> threshold를 옮기는 것 관련 보기 나왔음.
5) Backtesting과 관련해서 p54 두번째 paragraph에서 문제 나왔음. 수업시간에 skip했던 내용. 처음 대하니 영어가 어려웠음.
6) barbell strategy, bullet strategy 관련 맞는 설명은 무엇인가?
-> Duration이 같다고 해도 barbell strategy의 convexity가 더 크다.
7) Key rate관련 p81 example 거의 똑같이 나왔음.
8) Binomial tree를 이용한 Call option value 계산문제.
9) Mortgage 만기, 원금, 이자율(APR) 주고, 61번째 달 payment중 원금은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는 문제(60번째 달까지는 lockout period로 이자만 지불)
10) 채권 포지션 헷지하기 위해서 negative duration을 갖는 상품에 투자하려 하는데 다음 중 어떤 금융 상품을 사야 하는가? -> IO strip
11) Volatility smirk 그래프 주고, 어떤 옵션의 변동성을 계산할 때, at the money 일 때 volatility를 쓴다면, 어떤 position의 volatility를 과소평가하게 되는가? -> long ITM call
12) Exotic Option 설명 주고 어떤 옵션인지 묻는 문제 -> Asian Option

Credit Risk (20)
1) Risk-neutral Probability of Default 구하는 계산 문제 (binomial tree로 풀 수 없는 문제였음. Credit spread와 recovery rate을 주어줬음)
2) CDP2, MDP1 주고, MDP2 구하는 문제.
3) KMV모형에 대한 맞는 설명 고르기 -> 단기부채의 영향력이 장기부채의 영향력의 두 배이다.
4) Recovery rate가 최적의 회수율을 실현하지 못하는 이유 중 Lazy banking과 관련 있는 설명은?
5) A자산과 B자산 각각의 PD, LGD, PD분산, LGD분산 및 투자비중 주고, EL 계산하는 문제.
6) Merton Model의 DD값에 대해서 맞는 설명 고르기.
7) Credit Metrics 비스무레한 표 주고 VAR값 묻는 문제. Example보다 훨씬 쉬웠음.
8) CDS Premium 계산문제
9) Credit Enhancement에 관한 설명 주고 그 중 Overcollateralization에 관한 옳은 설명 찾는 문제.
10) Mortgage securitization process에 대한 설명 주고 틀린 설명 찾는 문제-> information asymmetry 관련 반대로 설명한 것이 있었음.
11) CDS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 Liquidity put으로 조기에 종료할 수 있다?

Operational Risk (20)
1) RAROC 구하는 문제 (trick으로 UL값도 주어졌음)
2) ARAROC 구하고 투자 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정하는 문제.
3) LVAR 계산 문제. (그런데 문제에서 Endogenous LVAR구하는 식, Exogenous LVAR구하는 식을 다 주고, 어떤 LVAR를 구하라는 언급은 없었음 or 내가 못 찾았을 가능성 있음)
4) VAR구할 때 Lookback period의 길이와 관련된 설명 중 옳은 것 찾는 문제.
5) Operational Risk Capital 구할 때 BIA 방법으로 Capital 계산하는 문제.
6) p81 piece-wise defined Distribution 관련되어 옳은 것 찾는 문제
7) 4개 회사의 Capital 분석한 표를 주고, Basel2의 규정을 충족하지 않은 회사 고르기.
8) p170 concept checker 문제 3번 그대로 나왔음
9) Basel3에서 요구하는 Capital기준과 관련해 잘못된 설명은?
10) LCR / NSFR과 관련해 옳은 설명은?
11) IMA, IRB, TSA BIA 중 분산효과가 고려되는 모형은?

R I M (총12문제)
1,2) Hedge fund 전략에 대한 설명 주고 무슨 전략인지 묻는 문제 (2 문제)
Equity Market timing Strategy, Distressed Securities Strategy
3) Convertible arbitrage strategy 전략을 쓸 때 막대한 손실을 야기하는 경우.
4) Liquidity D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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