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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RM 시험보고 몇자 적자면
등록일 2005-01-20 조회수 3875
다들 시험은 잘 보셨는지요.

저도 몇자 적자면 대체로 ORM를 제외하고 무난했습니다(감히). 물론 ORM의 경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도저히 책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생소한 3문제.
아리까리했던 것은 수업시간이나 슈웨저만으로는 예시 4개중 2개만 골라낼 수 있는 문제들이 좀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기출문제풀이와 기본서에 있는 문제들을 더 많이 다루었으면 합니다. 그럼 시간이 더 늘어 나겠지만요.
공부를 많이 못해 걱정했던 바젤은 기출문제보다 쉬웠습니다. 슈웨저와 수업시간으로 다 풀수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파생, 채권, 마켓리스크, 크레딧리스크의 경우에는 2004년 대로 진행하면 무난할 것 같구요. 통계와 ORM은 보다 많은 CASE를 다루고 응용하는 것으로 수업을 채웠으면 합니다. 기출문제 분석 중요!
2002년 기출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 문제는 다르지만 지문을 응용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기출문제 풀이시간을 갖는다고 하셨는데 기출문제를 아주 잘게 썰어서 설명하는 시간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암튼 이만하고 KOSFI 직원분들과 김종곤, 김용규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 말씀처럼 좋은 소식으로 찾아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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