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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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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차 합격했습니다.
등록일 2011-08-30 오후 5:57:00 조회수 4991
3차 합격했습니다.

수없이 반복해서 읽어보았던 합격후기를 드디어 저도 작성하게 되었네요.
2007년부터 함께해주신 이재남 박사님, 뒤에서 계속 챙겨주신 안희태 팀장님과 KOSFI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말씀먼저 올립니다.

저는 1차는 2회 응시, 2차는 2회 응시, 3차는 1회 응시로 총 5번의 시험을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고민 없이 단 3회로 한번에 모두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안희태 팀장님의 "이 시험은 붙으면 1주일 기쁘고, 떨어지면 1년이 괴롭다"라는 말이 아직도 마음에 와 닿네요.


<1,2,3차 공통>

이 시험은 과목별 깊은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다양한 과목과 다양한 주제를 문제로 제출하여,
응시자로 하여금 단시간에 풀어낼수 있는가를 테스트 하는 시험인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모든 응시자들은 동일한 시간이 주어졌고, 동일한 시간안에 베스트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이런 점에서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분들께 조금더 유리한 시험입니다. 대학생분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십시오.

저도 직장생활+결혼생활+육아생활을 하면서 시험을 시작하였고, 대부분 직장인 분들일 것이라 생각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1. 응시를 두려워 하지 말라.
보통의 대학생활을 하시고 보통의 직장생활을 하시고 계시다면, 일단 응시료 자체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시작합니다.
만만치 않은 응시료 때문에, 보통 1차시험 시작을 미루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현재가 2월이라 할때, 보통 6월 시험을 넘기시고 12월 시험을 목표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일단 본인 투자라 생각하시고 6월시험은 떨어질 생각으로 응시하십시오.

직장인들이다 보니, 1년 중 회식이 없고, 급한 프로젝트는 항상 떨어지고, 야근이 없는 달은 없습니다.
언제 시작하셔도 회사에서는 급한일이 항상 있고, 저녁자리는 없을수가 없으며, 저녁을 먹다보면 술을 안마실수 없습니다.

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져야지만 제대로 책한장 볼수 있는 대한민국 근무환경상 무조건 시험은 가장 가까운 시험을 응시하십시오.

FINAL RIVIEW를 급하게 들으며, 한달이라도 집중하고 보게 되면 1) 운이 좋으면 그 시험에 합격하고, 2) 보통의 경우 떨어지겠지만,
후자의 경우라도 한달 바짝 본 부분이 다음 시험을 준비할때 상당히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반복반복반복

다음의 공부법은 FINAL REVIEW 가 시작하기 전(대략 시험 1달~1.5달 전) 에 무조건 마치십시오.

1)BEST : 학원직접수강 전출 -> 방송재시청 2회
2)2ND : 방송시청 3회
3)3RD : 방송시청 1회

방송은 많이보면 많이 볼수록 좋습니다. 몇개월간에 여러 수업을 수강하다보면, 약7~8번째 과목을 공부할 때 즈음엔
보통의 사람이라면 1번째 수강한 과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모든 강의가 강사님 말투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기억이 모두 난다면, 당신은 이미 합격생입니다.
무조건 반복하시고 계속 수강하십시오.

3. 노트필기

직접수강을 하든, 방송시청을 하든, 초등학교 5학년시절 깜지쓰다가 근육마사지가 필요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날 만큼 모두 필기 하십시오.
심지어 수업내용이 아니라, 방송 중간중간의 강사님들의 유머마저도 적으십시오. 강사님들이 읽고 지나가거나 밑줄긋고 넘어가는 부분도 직접 한번씩 노트로 옮겨적으십시오.

노트필기시 대제목/소제목은 크게크게 표기하시고,
반드시 몇번째 수업인지 재분류 하십시오.

대제목/소제목 분류는 재분류해둔 것은 전체적인 LOS이해나 챕터의 흐름을 추후에 파악할수 있으며
몇번째 수업인지 표기해둔 것은 방송 재시청시 본인이 수업을 들었음에도 놓친 부분을 쉽게 파악하실수 있을 겁니다.

첫필기는 일반적인 흑색/청색 볼펜으로 하시고, 재수강시는 눈에 띄는 색연필/빨간펜으로 표기하십시오.
첫강의 수강때 필기해둔것을 보면서, 방송을 2번 듣고 3번들으면,
본인이 첫수강시 전혀 듣지 못했었던 문구와 핵심요약구절들이 마구마구 나오는 놀라운 마법현상을 직접 체험하실 것입니다.

또한, 대략 6~7번째 과목을 한창 공부하다가 다시 첫번째 과목을 보시게 되면, 필기되어있는 글씨가 분명 본인의 글씨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억이 안나는 기이현상을 겪게 됩니다.

4. 문제풀이가 관건!

방송만 많이 듣는다고 이 시험은 합격을 주지 않습니다. 문제를 누가누가 많이 풀었냐가 오히려 중요합니다.
방송을 3회 이상 시청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재빠르게 판단한 현명한 수강생들은 1회만 완벽하게 수강하시고,
바로 FINAL REVIEW 정리 및 문제풀이에 매진하십시오.

문제풀이는 FINAL REVIEW도 좋지만 안팀장님이 보내주시는 LOS 정리안에 딸린 문제들을 풀어보십시오.
공부할 시간이 아주 많은 수강생들이라면 FINAL REVIEW 완벽풀이 -> 커리큘럼북 챕터 중간 EXCERSIE 및 챕터 마지막 문제풀이 -> 슈웨이저 노트 챕터 마지막 문제풀이 -> 슈웨이저 모의고사문제풀이 -> 안팀장님 LOS 정리안
순으로 공부하시면 효과적인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QBANK(문제은행) 각종 모의고사 등을 쉽게 구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방송은 자주 보면 대략 30% 도움이 된다고 하면, 문제풀이는 100%, 200% 도움됩니다. 단, 너무 소소한 문제에 대해 너무 시간은 끌지 마시구요 전반적인 맥락을 집으시면 됩니다.

5. FINAL REVIEW 노트

FINAL REVIEW를 수강하게 되시면, 본인이 그동안 2번정도씩은 작성한 노트가 너덜너덜 해지셨을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간략한 단어장 크기의 자그마한 노트를 준비하십시오.

그동안 본인이 정리한 3번에서의 노트가 본인의 마스터노트라면 5번의 FINAL REVIEW는 1) 외어야지 해놓고 안외어지는 것들 2) 대충 이정도 공부해보니 중요하겠다 생각이 드는 것들 3) 복잡한 공식이라 자꾸 봐야 할거 같이 느껴지는 공식들
을 정리하십시오.

이 5번의 FINAL REVIEW 노트는 화장실을 애용하실때, 출퇴근시에 남들 졸고 있을때, 하루에 5분만이라도 본다는 생각으로 보십시오.

FINAL REVIEW 쯤 들어가게 되면 이제는 진정한 벼락치기를 시작하고 계실것입니다. 이떄는 하루에도 2~3과목을 보게 되고 정리하려는 마음이 앞설텐데요,
5번의 리뷰노트로 2~3일전 공부했던/ 본인이 작성했던 글자들을 머리에 새겨넣으십시오.
이제는 이해단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암기입니다. 시험지에서 딱 물어봣을때 기억이 날정도로, 3차의 경우 ESSAY로 작성할수 있을 정도로 단어하나하나 외우십시오.

6. 막판 시험전 1주일

이재남박사님께서 매년 강조하시는 연차5일 사용! 막판 시험전 1주일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팀장/부장과의 격렬한 언변이 오가더라도 무조건 사용하십시오.
보통의 경우 현충일6/6이 운좋게 평일이 아니라면 시험전 여러분은 8일이라는 시간이 생깁니다(토일/월~금/토)

첫 5일은 모든 과목을 최종 정리하세요. 중요도가 높은 과목은 하루에 한과목을 배치하셔도 되지만, 보통은 하루에 2~3과목은 넣으셔야 합니다
6일째는 FINAL REVIEW에서 틀렸던 문제를 검토하세요

7일째는 CFA 공식고사 와 MOCK EXAM을 완벽 마스터 하십시오. 학원모의고사 REVIEW 하시고 시간이 남으면 슈웨이저 모의고사 1회 정도 풀어보십시오.
슈웨이저 모의고사는 실제시험과는 다르게 지저분한 문제도 많고, 틀린답을 가진 문제도 많습니다. 문제하나하나에 연연해 하지 마십시오.

8일째는 자기가 부족했던것들을 최종점검하고, 3.번 노트에서 적어둔 방송회차를 보시면 빠르게 방송도 찾아서 다시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8일째는 꼭 저녁전에 공부 마치시고, 뜨끈한 목욕탕에서 근육을 이완하고 세신도 한번 해주면서, 최대한 몸을 푸시고 일찍 주무세요
마지막날 막판뒤집기는 없습니다. 방송보시고 문제보지마시고, 최대한 컨디션을 좋게 하셔서 수능시험보다 응시시간이 긴 CFA 시험에 집중할수 있도록 몸을 만드십시오.


이제 여러분은 시험응시에 완벽하게 준비된 CFA CANDIDATE 입니다.



<1차/2차> 1~2차는 문제풀이 + 공식 암기가 관건입니다. 아시다시피 1차는 FRA, 2차는 EQUITY가 주요 과목입니다. 주변과목들도 잘봐야 하겠지만, 점수배점이 큰 과목들에서 상/중/하 중 중 이상은 기록하십시오.

<3차> 저는 이번에 처음 응시하면서 ESSAY가 2010년에 어려웠다는 얘기를 듣고 ESSAY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2010년 3차 응시자분들도 2010년은 오전 ESSAY가 어렵고 오후 ITEMSET 이 쉬었다고 생각하는 반면, 2011년은 오전 ESSAY가 쉽고 오후 ITEMSET이 살짝 헷갈리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근데 시험 결과를 보니 저같은 경우는 ESSAY가 점수가 안좋고 오히려 느낌 안좋은 오후가 잘 나왔더라구요.. 역시 왕도가 없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셔야 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CFA가 뭔지도 모르던 어리버리 신입사원 시절에 시작한 시험이 2년반안에 끝내시는 분들도 많은데, 딱 4년 걸렸습니다.
그동안 변명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이 시험은 운이좋게 패스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CPA 분들의 경우 1차는 1~2달 공부로 쉽게 패스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남들보다 돌아가는것 같고, 남들보다 뒤쳐지게 걷는거 같아도,
결국 꾸준히 걸어가다 보면 산정상에 있는 여러분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방법 없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고, 자신과, 그래고 시간과 싸워서 이겨내십시오.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직장인이 시험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도 합격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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