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위 말하는 기관 투자자입니다. 제 결론은 3차 시험을 도전하시는 분들이 기관투자자 시라면 도전하십시요.. CFA 3차를 경험했느냐 못했느냐가 기관투자자로서 투자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매우 큰 갈림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투자자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CFA 3차는 어떻게 언제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CFA 의 견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의 성향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는 저의 경험담입니다^,.^)

대표강사님들을 믿으십시요^^

이재남 박사님 : 강의만 잘 들으셔도.. 그대로만 따라오셔도 됩니다. (저는 6년간 채권운용 경력자입니다)

김종곤 대표님 : 이론에서 제가 경험한 최고의 재무 전문가십니다. (저는 재무자격증이 12개가 있습니다.. 많은 강사님들을 경험했습니다.)

김희상 강사님 : 우리나라 2손까락 안에 드시는 윤리 대표강사입니다. 더불어 시험합격을 원하신다면 의지하실 수 있는 강사님이십니다.

이코노믹(죄송합니다 성함을 모르겠습니다) : 우리나라 자동차 부문 대표애널이십니다. 강의력은 탁월하십니다.

겸손하십시요. 스터디를 꼭 참여하십시요.

여기까지 온 이상 재무이론에서는 난다긴다 하는 분들이실겁니다.. 그분들 중에 합격률 50%는 결코 높은 숫자가 아닙니다.. 제가 3차만 3수를 하면서 느낀바는 겸손해야한다. 끝까지 놓지말아야 한다. 입니다. 스터디는 그런 차원에서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응시생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자신이 최고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해줍니다.

강의 시작하자 마자 서브노트 또는 복습 하십시요

12월 또는 2019년 부터 시작하신다면 분명히 후회가 있을 것입니다. 아쉬워하실겁니다.. 10월부터 시작하십시요. 강의 끝나면 바로 정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EMC.. 커리북의 예제와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십시요.

강사님들은 80% 이상 커버 해주십니다. 다만 불합격하시는 분들.. (저의 두 차례 불합격 포함) 한 두문제차이 입니다.. 이부분을 커리북 문제로 극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가 부족하신 분들은 최소한 2과목은 외우고 가십시요.

두과목은 기관ips 와 행동재무 입니다. 두문장씩 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점수도 점수거니와 부가적으로 시간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

기출 문제를 통해 패턴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더 깊이 확실히 정확하게 분석하셔야 합니다

경제 자산배분 트레이딩 성과평가 이런 과목들은 나오는 문제들에서 또 나옵니다. 다만, 매번 함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는 말씀은

끝까지 놓지 마십시요. 시험 2주전 모의고사를 친 결과 에세이 50점 아이템셋 70점었습니다. 여기서 머물렀다면 저는 떨어졌을 것입니다.. 최종결과는 에세이 55 아이템셋 75점 정도입니다(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마지막 2주동안의 10점으로 합격한 것 같습니다. 놓지마시고 끝까지 붙잡으시길 당부드립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