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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벨3 합격수기
등록일 2018-09-07 오후 10:49:00 조회수 2276

일단 최종까지 합격하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5년. 레벨 1은 약 8개월의 수험기간 후 합격, 레벨 2는 2번을 떨어지고 3번째에 합격할 수 있었고, 레벨3도 약 8개월의 수험기간을 거쳤습니다.


저도 오랜 시간을 투자했지만, 공부하면서 제가 느꼈던 노하우(?)를 소개하겠습니다..


1. 실강을 듣는 것이 좋다.

레벨 1과 2는 인터넷강의로 진행하였고, 레벨 3는 거의 빠짐없이 실강 출석하였습니다.

인터넷 강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레벨 3를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실강을 빠짐없이 수강한 것에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터넷강의가 아무때나 들을 수 있고 시간관리에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학원 강의가 토요일은 오전, 일요일은 오후 이런식으로 진행되어, 오후 강의가 있으면 오전과 저녁의 시간관리가 애매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듣다가 졸려우면 잠깐 눈붙이고 또 들으면 집중력도 향상되지 않을까, 그리고 배속 조절도 되고 인터넷강의가 유리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강이 집중도 면에서 훨씬 높고, 강의를 듣는 시간도 훨씬 짧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오히려 늘어난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3시간짜리 강의를 들으면 인터넷은 4시간 5시간이 걸리지만, 실강은 리얼타임으로 흘러갑니다. 뒤로 가기가 되지 않으니 집중도도 높고, 들었던 부분을 또 듣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낭비가 훨씬 적고 집중도도 높습니다. 레벨 3를 빨리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실강을 들었던 것을 꼽습니다.

2. 슈웨이져로도 충분하다.

레벨 1,2,3 모두 코스피에서 수강을 하였습니다.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교수님들께서 슈웨이져 외에 부분도 많이 가르쳐주신다.'라는 생각입니다. 똑똑하지 못한 저의 입장에서 느낀 생각은 "슈웨이져도 많은데…" 였습니다. 솔직히 슈웨이져도 다 소화하기 어려울 정로로 양이 많았습니다. 흔히 '100점 맞아야 하는 시험 아니잖아?'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커리큘럼북을 다 읽고 이해하면 100점을 맞는다고 가정하고, 슈웨이져만 다 이해하면 80점을 맞는다고 가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은 70점을 맞으면 합격이라고 생각한다면, 슈웨이져를 90% 이해하면 합격이라는 단순 계산이 나옵니다. 교수님들께서 커리큘럼북, 레벨 1,2의 내용을 또 설명하셨는데, 이는 현재 수강하고 있는 강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시험에는 안나오거나 나와도 틀리겠다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과감히 그런 부분은 또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슈웨이져만 보자, 여기 나온 것만 보자고 결정하였습니다. 커리큘럼북으로 강의를 하셨던 교수님도 계셨지만, 복습은 슈웨이져에 그 내용을 옮기는 것으로 대신하였습니다. 결론은 충분하였습니다. 이 책만 다 이해하고 가자라고 마음먹으니 회수독수도 많이 늘릴 수 있었고 이 책 저 책 보지 않고 슈웨이저 단권화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커리큘럼북의 문제는 풀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3. 문제풀이는 어떻게?

우선 에세이 특강은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답안을 작성하는 요령은 꼭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테스트뱅크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본강의 이후에는 회독수를 늘렸고, 커리큘럼북의 객관식 문제만 골라서 풀고, 슈웨이져 마지막권, mock up테스트 약 3개년치를 풀었습니다. 커리큘럼북 문제는 강의 한 챕터가 끝나면 바로 바로 풀었고 틀린 문제나 중요한 문제는 잘라서 슈웨이져 해당부분에 끼워넣었습니다. 그렇게 슈웨이져만 봐도 되게끔 단권화를 했었습니다.


수험기간이 오래 지나고 기본강의를 열심히 듣다보면 잠시 잊게 되는 것이, “결국 문제를 풀어내야 합격하는 시험이다.”라는 것입니다. 문제를 많이 맞춰야 하고,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한 챕터가 끝나고 복습하기에는 커리큘럼북의 Practice Problem과 슈웨이져의 문제가 가장 좋았습니다. 응용보다는 기본 개념을 이용한 문제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험기간의 중반이 넘어가면서 Mock up테스트와 기출문제를 풀었고, 이번에는 CFA institute홈페이지에 문제가 많이 올라와있어서 함께 풀었습니다. 문제는 많이 풀어볼수록 도움이 됩니다. 들을 땐 다 아는 거 같아도 문제를 푸는 것을 또 다릅니다. 문제푸는 기술이 없으면 떨어지는 시험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다른 ‘사람들은 이랬으면 좋겠다…’하는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부디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이 수험기간 단축하시고 하시는 일에서도 건승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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