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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ERIPT 정성스런 시험후기는 최고의 MOTIV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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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벨3 합격수기입니다.
등록일 2017-08-09 오전 10:24:00 조회수 2606

드디어 CFA를 졸업 하네요.

온라인에 수강후기같은걸 적어보는 건 처음인데 그 만큼 CFA라는 시험이 긴 수험기간 덕에 애정이 많이가기도 했고 (애증),

더불어 kosfi에서 훌륭한 강의 + 이사님이 주시는 매주 문자와 여러 강의자료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 수강후기를 적습니다.

저는 15년 12월에 lv1 / 16년 6월 lv2 / 17년 6월 lv3 straight으로 합격을 했구요. 제가 학생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 후기를 보실, 많은 직장인분들 그리고 심지어 결혼하셔서 가정이 있으신 분들은... 굉장히 존경합니다.

시험 직후, 꽤 괜찮게 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성적을 어느정도 기대 했는데 예상했던 만큼 나와줘서, (에세이의 경우 7과목에서 >70% / 아이템셋은 8과목에서 >70%가 나왔습니다.)

제 공부방법이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잘못된 방법은 아니였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해 제 공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LV3를 공부하시기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하시는 고민은

1) 커리큘럼 북을 볼 것이냐 말 것이냐..... 입니다.

저는 안 봐도 된다고 확신합니다. 커리큘럼북을 굳이 봐야한다면, 그 해에 추가된 topic부분 정도.
커리큘럼북의 내용은 물론 좋지만, 너무 산만해서 비영어권인 우리나라의 수험생분들이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커리큘럼북을 볼 시간에, 슈웨이져를 두번 세번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Summary note를 만들었습니다. (lv1&lv2때는 전혀 만들지 않았습니다.)

Summary를 초반부터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초반에 만드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초반 1회독정도 했을때에는 각 topic별 흐름이 명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아서 summary note가 산으로 가기 쉽습니다. 작성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구요. 고로 저는, 각 과목별 내용이 충분히 숙지된 수험생활 중반부 이후에 essay를 위해서 essay답안에 사용할 문장들을 만들어본다는 생각으로 summary note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기출문제를 일찍 풀어보셔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알고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문제를 너무 많이 풀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출문제와 final교재의 문제들 (제가 좀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과목들은 final교재의 문제를 다 풀려고 했고, 아닌 과목들은 강사님께서 찝어주시는 문제들만 풀었습니다.) 위주로 풀었구요, 다들 푸신다는 커리큘럼북의 end of chapter문제도 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kosfi의 final교재가 여러 source의 좋은 문제들 (기출+end of chapter+사온문제들)을 총 정리해둔 문제집이라, final교재 위주로만 풀었습니다.

3) Lv3는 공부하실 때 'portfolio manager의 관점'을 항상 유지하셔야 합니다.

Lv3는 economics와 같은 과목 조차 portfolio manager의 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제된 내용만 나올 정도로 각 topic의 내용들이 동일한 관점을 유지하고 있고, 또한 문제도 같은 관점으로 출제가 됩니다.

4) 항상 'why'와 'how'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Lv1과 2, 그리고 대부분의 시험, 그리고 lv1과 2가 'what'에 대한 질문이라면, cfa lv3는 내용과 시험 문제가 'why'와 'how'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시로 저는 나는 portfolio manager고 alternative investment, fixed income, equity 등의 장 단점 / 특징을 생각해서 현재 economic상황에 맞는 asset allocation을 통해 portfolio를 구성하고, 또한 portfolio의 risk도 계속해서 고려하여 management하며, 각 고객(individual & institution)의 특성에 맞는 portfolio를 제안하고 해당 이유를 설명한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고, 해당 관점을 유지하니 내용도 꽤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더불어 저는 학생이고 취업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lv3의 내용을 금융회사 혹은 기관투자자등의 기업에 면접을 볼 때 활용하기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4) kosfi에서 과거에 cfa 채점하셨던 분을 초빙해서 해주신 답안작성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 동일한 강의가 없다면, 해당 교육 자료가 자료실에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생이긴 했지만, 휴학은 하지 않았고 학교를 다니면서 매학기 성적장학금 수준의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직장다니시는 분들 보다 절대적인 시간이 훨씬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구요.

올해 global합격률은 54%라고 합니다. 물론 korean 합격률은 이보다 낮겠지만, 중간에 포기하시지 않으면 충분히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수기 보신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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